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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는 대가방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했지만 지금은 대가향으로 이름이 바뀐 탕수육 맛집이다.
분위기는 꽤 준수한 편이며, 친구들과 함께하는건 물론이거니와 고마움을 표시할 정도의 접대 가능한 음식점이다.
탕수육과 소주의 조합은 이미 범죄와의전쟁 하정우님께서 증명해줬다.
바삭한 탕수육에 소스가 부어나오지만 그 바삭함은 식사를 마칠때까지 유지가 되며, 맛있는 녀석들에 나올때도
바삭한 튀김에 대한 주방장의 자부심은 대단했다.
인원 수에 따라 레귤러나 라지를 시키는 걸 권장하며 (아무래도 가격이 있응게)
탕수육 레귤러 + 굴짬봉격인 대가탕면 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오늘처럼 눅눅한 날이면 바삭한 탕수육이 떠오른다.. 흐아
작성자 : 뉴프락치
작성일 : 2016-02-16 14:33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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